책소개


이 책은 한자는 글자마다 그 뜻이 있어 나름대로 쓰임에 좋은 것도 있다는 조상의 깊은 뜻이 사라지지 않고 언제까지나 우리와 함께하고 길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. 


옛날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에 한자를 가르치려니 한 일(一)은 막대기 하나, 두 이(二)는 막대기 두 개 …, 하고 가르쳤으나 이제 한글을 깨치고 많은 것을 배운 이들에게 한자의 기본이 되는 부수자 214자 중에서 많이 쓰이거나 그 뜻을 알았으면 하는 101자를 골라 그 글자가 갖고 있는 참뜻을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.